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 090850) 복지서비스 위탁 기업ㆍ기관수가 1,000개사를 돌파했다.
이지웰페어는 “2월 말 현재, 1,036개사에 소속된 임직원 144만 여 명이 복지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웰페어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사수(이하 선택적복지 기준, 2014년 말)는 전년 대비 21.3%가 증가했고, 임직원수도 전년 대비 10만여 명이 증가했다. 이지웰페어가 운용하고 있는 기업ㆍ기관 임직원의 위탁 복지예산도 9,500여억 원으로 지난해 보다 800여억 원이 증가해 주력사업인 선택적복지 서비스는 안정적 성장을 견조하게 나타내고 있다.
이지웰페어는 지난해 공공부문에서는 강원도청과 인천국제공항공사를 수주했고 부산은행, 국민은행 등 금융권과 한화그룹을 비롯해 태광ㆍ세아ㆍ넷마블ㆍ아주ㆍ나이스그룹, STX중공업 등 중견그룹을 잇따라 수주하면서 “공공부문에서 도입이 시작된 복지서비스가 점차 민간부문의 중견기업까지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신규사업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선불카드 기반의 복지바우처 사업에서도 전자랜드, 스와치그룹코리아의 검진바우처를, 사회서비스 분야에서는 NH농협의 아이행복카드 제휴몰을 각각 수주했다.
김상용 대표이사는 "선택적복지의 경우, 공공 부문에서 민간으로 빠르게 확산돼가고 있으며 사회서비스 분야에서도 전문 사업자로서 공공복지의 효율성을 제고시키는데 기여해 나가고 있다"며 “올해는 1천여 고객사 돌파에 이어 온라인 거래액에서도 전년 대비 35% 정도 증가한 3천여 억원이라는 뜻 깊은 목표 달성을 통해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