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1년만에 결별한 배용준 · 구소희 "헤어진 이유?"

▲배우 배용준과 구소희가 열애 1년만에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열애 1년만에 결별한 배용준 · 구소희 "헤어진 이유?"

배우 배용준(43)이 연인 구소희(29)씨와 열애 사실이 알려진지 1년 여 만에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의 결별사유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7일 한 매체는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의 말을 빌어 "배용준과 구소희 씨는 지난해 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배용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결별한 것이 맞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시기나 이유 등 구체적인 건 확인이 힘들다"고 조심스럽게 결별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용준·구소희 열애설은 2013년 12월 일본의 닛칸스포츠의 보도를 통해 알려졌으며 지난해 6월에는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결국 두 사람은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용준과 구소희의 결별 사실이 공식적으로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결별사유가 신분 차이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실제로 지난해 한 일본 매체에서는 두 사람의 신분격차가 장애물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구소희 씨는 LS산전 구자균 회장의 차녀로 약 60억 원 상당의 주식을 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구소희 씨는 뉴욕 시라큐스대학교 마케팅학과를 졸업했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한 재원이며 2010년 하반기부터 LS 산전 사업지원팀에서 근무하다가 2011년 말 사직했다.

배용준 구소희 결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용준 구소희 결별, 진짜 이유가 뭘까?" "배용준 구소희 결별, 나이도 많이 차이나네" "배용준 구소희 결별, 재산으로 따지면 배용준도 재력이 상당할텐데..." "배용준 구소희 결별, 얼른 좋은 짝 만났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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