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활동 거부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2013년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린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구수한 사투리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때 아닌 활동 거부 논란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한 매체는 도희가 2013년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뒤 가수 활동에서 마음이 떠나 타이니지 활동을 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타이니지 소속사 지앤지 프로덕션은 “현재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런 기사가 보도돼 황당하다”며 운을 뗐다.
이어 “국내 활동은 중단됐고 사실상 타이니지의 국내 활동이 중단됐다. 멤버 민트와 제이민이 태국에서 활동하고 있고, 도희는 당분간 연기에 집중할 계획" 이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지만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타이니지 활동 거부, 정말 해체하는 건가”,”타이니지 활동 거부, 도희만 유독 잘되긴 했어”,”타이니지 활동 거부,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도희는 2012년 걸그룹 타이니지의 멤버로 데뷔하였으나 주목받지 못하던 중 2013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해 배우로써 이름을 알렸다. 이후 ‘내일도 칸타빌레’,’하숙 24번지’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