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김소은 열애설, 양측 모두 부인 "연인관계 아니다"
배우 손호준과 김소은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 모두 이를 부인했다.
9일 손호준의 소속사 코어콘텐츠 측은 김소은과의 열애설에 대해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사이다. 사귀는 사이는 절대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소은의 소속사 판티지오 역시 “두 사람이 연인관계가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또한 김소은이 배우 송재림과 가상부부로 출연 중인 MBC '우리 결혼했어요' 선혜윤 PD 역시도 "김소은의 열애가 사실이 아닌 것을 확인했다. 본인 역시 매우 억울하다는 입장"이라며 열애설 진화에 나섰다.
앞서 이날 더팩트는 손호준과 김소은이 심야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을 포착해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호준과 김소은은 강남의 한 프랑스식 와인 레스토랑에서 늦은 저녁을 즐기고 퓨전 주점에서 데이트를 하는 등 여느 연인 못지않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에 포착됐다.
특히 손호준은 병원에 입원중인 김소은의 어머니 병문안도 빼먹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호준 김소은 열애설에 누리꾼들은 “손호준 김소은, ‘우결’ 이대로 끝나나 했네” “손호준 김소은, 사귀는 거 아니구나” “손호준 김소은, ‘우결’에서 스캔들 언급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손호준, 김소은 SNS)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