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삼시세끼' 촬영 소감 "차승원 유해진 심부름 열심히 하다 왔다"
배우 정우가 tvN '삼시세끼-어촌편'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정우는 최근 재미있게 보는 예능이 있냐고 묻자 “‘삼시세끼’가 제일 재밌다”라고 답했다.
이에 DJ 최화정은 "정우가 먹방하면 재밌겠다"라고 말했고, 정우는 "안 그래도 최근에 '삼시세끼'에 출연했는데 힘들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우는 "(만재도까지) 가는데 12시간, 오는데 10시간이 걸렸다. 그렇게 가서 겨우 10시간 섬에 있다 왔다"고 언급했다.
또한 정우는 "몸은 힘들었지만 뭔가를 강요하지 않아 편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있는 그대로 설거지하고, 차승원 유해진 선배 심부름 열심히 하다 왔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우, ‘삼시세끼’ 완전 기대된다” “정우, 방송 빨리 보고싶다” “심부름하는 정우 모습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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