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국주가 KBS2 '가족끼리 왜이래'에 깜짝 출연 한다.
이국주가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가족끼리 왜이래'에 카메오로 등장해 서강준(은호 역), 남지현(서울 역)과 함께 환상의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국주가 옷 매무새를 고쳐주려는 듯 서강준에게 장난기 어린 스킨십을 시도하고, 흐뭇한 미소로 '꽃미모'를 감상하는 등 재치 만점 연기로 드라마의 '감초'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이국주는 극 중 서강준이 짝사랑하는 남지현 앞에서 강력한 라이벌을 만난 것처럼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촬영 현장에 도착한 이국주는 특유의 발랄함과 스스럼 없는 농담으로 배우들과 단숨에 가까워지며 현장 분위기를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이끌어 갔다. 제작사 관계자는 "스태프들마저 웃음을 참지 못하게 한 이국주의 맛깔 나는 연기와 '대체 불가' 존재감이 극에 생생한 활기를 불어넣었다"라며, "또 리허설부터 배우들과 찰진 호흡을 선보이며 발군의 유머감각으로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해 '신스틸러'라며 현장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국주 기대된다" "국주쓰~ 완전 좋아요" "서강준이랑 이국주랑 잘 어울린다!" "이국주 나온다니 본방사수 해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국주가 출연해 명불허전 코믹연기로 주말저녁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일 예정인 '가족끼리 왜이래'는 31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사진=KBS2)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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