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이번엔 '수미칩 가격 논란'

입력 2015-01-28 10:52
수정 2015-01-28 14:13


위메프, 이번엔 '수미칩 가격 논란'

'위메프 수미칩 가격 논란' 소셜커머스 업체 위메프가 이번에는 가격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위메프는 농심 '수미칩 허니 머스타드'를 세 봉지에 7900원이라는 가격에 판매했다.

하지만 '수미칩 허니 머스타드'의 소비자가는 한 봉지당 2400원으로, 세 봉지의 가격은 7200원에 불과하다.

소비자 가격보다 비싸게 책정된 가격에 소비자들의 항의가 거세지자 위메프 측은 1봉지에 1900원으로 가격을 인하했다.

하지만 인턴 채용과정에서 빚어진 논란에 이은 가격 논란은 위메프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을 키우고 있다.

한편 온라인 트래픽 분석업체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실제로 위메프 홈페이지의 1월 셋째 주 순방문자는 전주보다 6%가량 줄었다. (사진=위메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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