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효린, 큰 집에 혼자 사는 이유 "고양이 위해"

입력 2015-01-24 09:46


‘나 혼자 산다’에서 효린이 큰 집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씨스타 멤버 효린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숙소 생활을 벗어나 1년 째 혼자 살고 있는 효린은 “고양이들을 위해 큰 집으로 이사를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효린의 집에는 고양이 3마리가 살고 있었다.

이어 “친구들이나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해서 혼자 있는 시간이 별로 없다. 이번에 한 번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 보려고 혼자 살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고양이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효린의 모습이 공개됐다. 동물 프로그램에서 유기묘 이야기가 나오자 효린은 고양이를 쓰다듬는 등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 혼자 산다 효린”, “나 횬자 산다 효린, 마음씨도 착하다”, “나 혼자 산다 효린, 의외다”, “나 혼자 산다 효린, 고양이 귀엽던데”, “나 혼자 산다 효린, 싱글라이프 멋지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효린은 엄마와 함께 쇼핑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