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 ‘제14차 선거관리위원회’를 열어 선거인(추천인) 명부와 추천인수 범위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거인 명부 작성 마감 결과 정회원 대표자 585명 가운데 회비미납, 휴면조합 등을 제외한 528명이 투표권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기중앙회장 예비후보가 정식 후보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 52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추천인은 선거인 명부를 확인해 본인의 등재여부를 확인한 후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가까운 시·도 및 구·시·군 선거관리 위원회를 방문해 후보자 추천을 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5일까지 차기 중기중앙회장 후보자 등록·신청을 받는 중이며, 지난 22일까지 김용구 전 중기중앙회장, 박성택 아스콘연합회장, 박주봉 철강구조물조합 이사장, 서병문 주물조합 이사장, 윤여두 농기계사업조합 이사장, 이재광 전기조합 이사장, 정규봉 정수기조합 이사장 등 7명이 등록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