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대학 입학의 3가지 열쇠는? '학생부+논술+수능 전형'
김윤제 입학처장이 대학 입학의 3가지 열쇠로 수시전형의 학생부, 논술과 정시전형의 수능을 꼽았다.
16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김윤제 입학처장과 남윤곤 입시전략전문가, 방송인 조민희가 출연해 다양한 입시 정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윤제 입학처장은 대학 입학의 3가지 열쇠에 대해 소개했다. 3가지 열쇠는 수시전형의 학생부, 논술과 정시전형의 수능을 말한다.
학생부전형은 교과 성적과 비교과 성적을 보는 것으로 교과 성적이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봉사 활동,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교내 활동을 평가한 비교과 성적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특정과목의 우수한 성적은 잠재력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작용 되며, 교사로부터의 좋은 평가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
논술전형은 논리적인 사고를 글로 나타내는 것으로 이 전형에서는 교과 성적, 논술 시험, 수능 최저 등급 등을 본다. 김윤제 입학처장은 “논술전형은 학교 교과내에서만 출제하기 때문에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는 학생에게 유리하다”고 밝혔다.
수시전형이 맞지 않는 학생이라면 정시전형을 노려야한다. 정시전형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성적으로 대학 지원을 하는 것으로 원하는 대학의 수능 반영 비율을 알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3가지 전형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전형은 수시전형으로 70~75%를 보고 있다. 정시전형은 25~30%를 본다. 최근에는 학생부전형과 수능전형을 많이 보는 추세이다.(사진=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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