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의 조카로 알려진 소야가 컴백을 예고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12일, 가수 소야의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는 “소야가 2012년 이후 2년여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기 위한 막바지 작업 중이며 소야 본인은 물론 관계자들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종국의 조카로 알려진 소야는 2010년 소야앤썬 싱글 앨범 '웃으며 안녕'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2년도까지 싱글앨범과 마이티 마우스의 '톡톡' '랄랄라' 등에 피처링에 참여하며 마이티걸 등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소야는 최근 김종국, KK, NaShow 등이 소속되어 있는 얼반웍스이엔티와 계약해 활동 준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소야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서 소야는 잘록한 허리를 드러낸 줄무늬 의상을 입고 스튜디오에 서있는 모습으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야 컴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야 컴백, 김종국 조카 그 가수 컴백하는구나”, “소야 컴백, 집안이 대대로 몸매가 좋아”, “소야, 컴백 앨범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