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가 초콜릿 우유?"…살 빼기 좋은 식품 7가지 화제만발(사진=YTN)
"이럴수가 초콜릿 우유?"…살 빼기 좋은 식품 7가지 화제만발
"저지방 초콜릿 우유에는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들어있다. 초콜릿 우유를 마신 뒤에는…"
미국에서 살 빼기 좋은 식품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영양학자 브리지트 제이틀린 박사는 여성잡지 '위민스 헬스'를 통해 살빼기 좋은 음식 7가지를 소개했다.
첫 번째는 물이다.
체중 감소와 운동 효과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몸의 60%가 물로 구성돼 있는만큼 근육이 작동하는 것부터 신진대사까지 모든 것에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전했다.
제이틀린 박사는 "하루에 10잔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게 좋다. 일주일에 3번, 매번 45분 정도 운동을 한다면 물을 12잔까지 마시라"고 권했다.
둘째는 '그리스 식 요구르트'다.
다른 첨가물이 거의 들어있지 않은 그리스 식 요구르트는 다른 요구르트보다 단백질 함량은 높다. 반면 당분과 염분 함량은 낮기 때문에 고 단백질로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다음 식사 때까지 간식 등 군것질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셋째는 '견과류 버터'다.
땅콩이나 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로 만든 버터에는 불포화지방이 들어있어 살을 빼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특히 불포화지방은 식탐이 일어나지 않도록 포만감을 지속시킨다. 그 뿐만 아니라 먹는 것에서 영양을 잘 흡수하도록 도와 신체가 기름칠이 잘 된 기계처럼 잘 돌아가게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넷째는 '달걀'이다.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어 역시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킨다고.
다섯 째는 '짙은 잎채소'다. 시금치, 근대, 케일 같은 잎채소에는 섬유질이 풍부하다.
여섯 째는 쌀, 보리, 콩, 조 등 곡물의 겉껍질만 벗긴 '통곡물'이다. 통곡물에는 비타민 B군과 섬유질,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마지막은 '저지방 초콜릿 밀크(우유)다. 초콜릿 우유에는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들어있다. 초콜릿 으유를 마시고 난 뒤에는 다른 것을 먹고 싶은 생각이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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