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 멘토스 파워전략
출연 : 윤다혜 하나대투증권 멘토스 연구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코스닥 지수가 버텨준다면 추가적인 상승이 가능하다. 최근 기관 투자자의 흐름도 순매수가 집중되는 모습이다. 동사가 진행하는 새로운 아티스트 라인 업이 예정돼 있으며 기존 중국과 연계되는 부분이 다시 한번 노출되고 있다. 이러한 부분이 구체적으로 실적에 반영되지는 않지만 연초 기대감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른 증권사에서는 목표가를 5만 3,000원 정도로 제시하고 있으므로 참고해서 봐도 좋다.
*세코닉스(053450)
삼성전자 4분기 실적이 기대보다 좋게 나왔다. 최근 사물인터넷에 대한 기대감과 3월 2일 모바일 기기와 관련된 글로벌 가전 박람회가 예정돼 있다. 또한 삼성전자의 갤럭시E 시리즈 중심으로 저가형 윈도우 시장과 관련된 내용도 나와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주가의 회복 전망이 나타난다면 이와 관련된 부품 업체에 대한 관심도 지속 가능하다. 휴대폰 부품주들은 1년 반 정도 긴 조정 기간을 거쳐왔기 때문에 주가가 많이 하락한 상황이다. 바닥 확인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최근 여러 가지 모멘텀으로 긍정적인 흐름이 더 기대된다. 동사의 특이한 점은 국내 스마트폰과 관련된 카메라 업체로 알려져 있지만 차량용과 관련된 카메라도 동사가 추진하고 있다. 2017년부터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자동차 후방에도 카메라를 장착하는 것이 의무화될 예정이다. 지난해 카메라와 관련된 매출 비중이 23%인데 올해는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향후 긍정적이며 추가적으로 홀딩하는 것도 좋다.
*대덕전자(008060)
4분기 반도체 업황은 좋지만 동사는 비수기 시즌이다. 따라서 4분기 부진한 실적이 조금은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실적이 발표된 이후부터 반등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 시기까지는 지루하더라도 지켜보는 게 좋다. 즉, 2, 3분기 실적 가능성이 있으므로 지금 시기만 무난히 지나간다면 좋은 흐름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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