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 코리아는 오늘(6일) 기획재정부에 ‘던힐’ 제품 판매 가격변동 신고를 마무리하고 리뉴얼한 제품 4가지를 13일부터 한시적으로 4천5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이후 갑당 4천700원으로 가격이 조정될 예정입니다.
올해 1월 1일부터 가격을 인상했던 KT&G와 필립모리스코리아 제품과 달리 던힐은 기존 가격 2천700원을 고수해 왔습니다.
던힐 6MG와 3MG, 1MG, 던힐 프로스트 1MG 등 새로운 던힐 브랜드 4종은 튜브형인 플로우 필터를 탑재했으며, 팩 디자인과 색도 바꿨습니다.
가이 멜드럼(Guy Meldrum) BAT 코리아 사장은 “새해 들어 인상된 담배가격에 걸맞은 뛰어난 제품력과 프리미엄한 디자인으로 무장한 던힐이 한국 성인 흡연자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변경 전 던힐 브랜드 4종은 이들 재고가 시장에서 모두 소진될 때까지 2천700원에 판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