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오브★검색어] 14:20 한강 앞에서, 애국소년단, 라면버거, 하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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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가수 나비(Navi)가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한강 앞에서'로 컴백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나비는 6일 각 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5곡이 수록된 새 미니앨범과 타이틀곡 '한강 앞에서'의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공개하며 컴백했습니다. 앞서 나비는 2일 '한강 앞에서'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습니다. '한강 앞에서'는 총 6개월이 넘는 제작기간을 거쳐 공을 들인 감성적인 팝발라드 곡으로 유성은의 '이대로 멈춰', 15&의 '레인 앤 크라이(Rain & Cry)' 등을 만들었던 실력파 작곡팀 Gruzio가 오직 나비만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작곡한 노래입니다. 한편. 나비는 최근 KBS '가족끼리 왜 이래' OST PART. 3 '우리 아빠'에 참여했으며, 음원 발매와 동시에 음악방송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히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배우 하정우가 5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지난해 개봉한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강동원의 외모를 언급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하정우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은 '군도'에서 삭발투혼을 발휘했지만 악역으로 열연한 강동원의 찰랑찰랑한 생머리에 밀렸다는 MC 김제동의 이야기에 "강동원 앞에서는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다"라며 "내가 봐도 아름답고 고혹적"이라고 극찬했습니다. 하정우는 2013년 '힐링캠프'에 출연한 데 이어 2년 6개월만에 다시 나와 재치넘치는 입담을 뽐냈습니다.
배우 이병헌과 모델 이지연이 나눈 메신저 내용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5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이병헌 50억 협박 사건'을 두 사람이 나눈 메신저 대화와 관련 주변인들의 증언을 종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병헌은 이지연에게 먼저 호감을 표현하며 선물과 현금 공세를 펼친 것으로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이 나눈 대화에는 성적인 뉘앙스를 풍기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사진=아이티엠엔터테인먼트, 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