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2015년 첫날, 전국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또 하나의 신기록을 탄생시켰다.
감동 다큐멘터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새해 첫날부터 기분 좋은 흥행소식을 알렸다. 바로 1월 1일, 전국 관객 178,933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 4,025,376명을 기록, 개봉 36일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이다(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이는 역대 다큐멘터리 영화 사상 최초의 기록이자, 역대 다양성 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 스코어이다.
지난해 11월 27일 개봉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놀라운 흥행돌풍을 일으키며 개봉 18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더니, 개봉 24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영화계 안팎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마침내 개봉 29일만에 3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워낭소리'의 기록을 깨고 역대 다큐멘터리 흥행 순위 1위에 등극했다.
이어 개봉 32일째에는 350만 관객을 돌파, 역대 다양성 영화 최고 흥행작이었던 '비긴 어게인'의 스코어를 넘어서며 연일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다. 이제 영화계를 넘어 문화계 전반에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새해의 시작과 함께 400만 관객 돌파하며 다시 한 번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개봉 36일만에 이룬 쾌거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의 공세와 한국 영화 기대작의 연이은 개봉에도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여전히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1월 1일 좌석 점유율이 67.2%를 기록할 정도로 아직까지 폭발적인 성원이 쏟아지고 있는데다가 네이버 상영영화 평점 1위, CGV 상영영화 평점 1위를 기록해 당분간 '님아 신드롬'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해가 바뀌어도 여전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400만 관객 돌파라는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는 감동 다큐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과연 또 어떤 신기록을 탄생시킬 수 있을지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뜨겁다.
76년 평생을 사랑해도 부족한 노부부의 아름다운 사랑과 이별의 이야기를 통해 세대를 초월한 진정한 감동과 공감을 전하며 400만 관객을 돌파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2015년 새해에도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