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시청률, 19.8% 최고 기록...90년대 추억 여행 효과?

입력 2014-12-28 19:34
‘무한도전’ 시청률이 19.8%를 기록해 시선이 집중됐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편은 19.8%(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 보다 4.5%P 상승한 수치이며, ‘무한도전’이 2014년 기록한 최고 시청률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90년대 추억 여행 ‘토토가’의 실황이 공개됐다. 공연 전 리허설 등 준비 과정부터 본 무대까지 ‘무한도전’ ‘토토가’의 모든 것이 담기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토토가’를 위해 다시 모인 김건모, 김현정, 소찬휘, 엄정화, 이정현, 조성모, 지누션, 쿨, 터보, S.E.S는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땀 흘렸다.

특별MC 이본은 박명수, 정준하와 함께 진행을 맡았고, ‘무한도전’ 멤버들도 가수들의 무대에서 랩과 안무를 함께 하며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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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추억과 감동이 가득한 ‘무한도전’ ‘토토가’는 2015년 1월3일 오후 6시25분에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