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처음으로 아들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MC들은 최근 득남한 소유진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며 "남편의 사랑을 받고 아이를 얻고 완벽하다"고 감탄했다.
소유진은 자신의 아들에 대해 "아기가 남편을 닮았다고 한다. 전체적인 구조 골격은 남편을 닮았는데 부분부분은 저를 닮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소유진의 아들이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소유진의 아들은 깜찍한 이목구비와 통통한 볼을 자랑했다. 특히 아빠 백종원을 꼭 닮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소유진은 육아 예능을 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아직은 없다. 나도 아이 셋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해 1월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소유진은 4월 아들 백용희를 얻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아들,귀여워""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아들,아빠 붕어빵이네""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아들,완전 귀엽다""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아들,처음 공개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