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송일국이 출연 중인 연극 ‘나는 너다’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주말 저녁 시청자들의 ‘힐링’을 책임지고 있는 배우 송일국과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연극 ‘나는 너다’의 연장 공연 확정과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무대에 깜짝 등장하는 이벤트를 준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일국은 지난 24일, 관객들을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선사하며 “연극 ‘나는 너다’ 공연에 대한 애정이 있고, 대한·민국·만세를 통해 올 한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성원에 보답하고자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삼둥이와 함께 무대에 서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날 ‘나는 너다’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을 대상으로 커튼콜 무대인사가 진행되었으며, 송일국의 손을 잡고 무대에 등장한 대한·민국·만세는 루돌프 머리띠를 쓴 깜찍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무대 인사 도중 송일국은 관객 중 티켓에 스탬프가 찍혀있는 분에게는 ‘삼둥이 달력’을 선물로 증정한다고 밝혀 ‘나는 너다’를 보러 온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서프라이즈 선물을 선사했다.
송일국과 세 쌍둥이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송일국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완전 사랑스러워”, “송일국 삼둥이, 루돌프 머리띠까지 쓰니 귀여움 배가!”, “송일국 삼둥이, 아가들 보고 있으면 얼마나 뿌듯하실까”, “송일국 삼둥이, 저날 관객분들은 완전 크리스마스 선물 받은 기분이었을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송일국, 한명구, 배해선 등이 출연 중인 연극 ‘나는 너다’는 12월 31일까지 공연 후, 재정비를 거쳐 1월 6일부터 1월 31일까지 BBCH홀에서 연장 공연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