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방송에서 아내 전미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있다.
23일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전미라 코치의 남편인 가수 윤종신이 특별 게스트로 동반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윤종신-전미라 부부를 이어준 것이 자신임을 밝히며 "오작교 강호동이 고맙냐 원망스럽냐"고 뜬금없는 질문을 날렸다.
이에 전미라는 "결혼 직후에는 아차 싶었는데 살아보니까 감사하다"고 강호동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더불어 윤종신은 "미라가 완벽한 여자인데 관리 안되는 남편을 만나 한 8년 고생했다"며 "여보 말 안듣고 컨트롤 안되는 남편 뒷바라지 하느라 고생했어. 이제 잘할게. 사랑해"라고 해 보는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둘의 애정표현에 멤버들은 "뽀뽀해"를 연호했고, 윤종신은 전미라에게 성큼 다가가 입맞춤을 했다.
전미라 윤종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미라 윤종신, 깨가 쏟아져" "전미라 윤종신, 앞으로 더 잘해라" "전미라 윤종신,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