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리뷰] 주간날씨, 동지 팥죽 먹는 이유, 죽음 생각 때 걱정되는 것, 국제선 탑승 간소화 시행

입력 2014-12-22 13:25
수정 2014-12-22 13:34
[핫이슈 리뷰] 주간날씨, 동지 팥죽 먹는 이유, 죽음 생각 때 걱정되는 것, 국제선 탑승 간소화 시행

주간날씨, 동지 팥죽 먹는 이유, 죽음 생각 때 걱정되는 것, 국제선 탑승 간소화 시행



[핫이슈 리뷰] 주간날씨



22일 낮부터 한파가 풀리는 가운데 이번 주 기온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핫이슈 리뷰] 주간날씨

한파는 낮부터 점차 풀릴 것으로 보이며, 낮 기온은 서울 0도, 대전 3도, 광주와 대구는 5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이번 주는 한반도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은 날씨 보일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동 지역에는 24일부터 눈 또는 비가 오며 그 밖의 날

은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강수량은 서울·경기와 강원도영서는 평년(강수량 0~2mm)과 비슷하겠으나 그 밖의 지방은 그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영하 11도~영상 5도, 최고 기온 영상 1도~영상 1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핫이슈 리뷰] 동지 팥죽 먹는 이유



[핫이슈 리뷰] 동지 팥죽 먹는 이유





한국에서는 예부터 동지에 팥죽을 먹는데, 동지팥죽을 먹는 이유는 팥죽의 붉은색이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전염병을 예방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또한 찹쌀로 새알심을 만들어 먹는 사람의 나이만큼 팥죽에 넣어 먹었다. 한편 동지팥죽은 소화가 잘 돼 겨울철 대표 건강식으로 꼽히며 비만증과 각기병 등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

'작은 설'이라 불리는 동지는 태양이 이날부터 다시 부활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옛 사람들은 이 때문에 '동지가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핫이슈 리뷰] 죽음 생각 때 걱정되는 것



[핫이슈 리뷰] 죽음 생각 때 걱정되는 것

한국인은 ‘죽음 생각 때 걱정되는 것’으로 ‘사망에 이르는 과정에서 겪어야 할 고통’을 가장 많이 걱정한다는 조사결과가 눈길을 끌고 있다.

‘죽음 생각 때 걱정되는 것'의 조사 결과 ‘죽기 전까지의 고통’이 29.2%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가족의 처지’(27.3%), ‘생이 끝남에 대한 두려움’(25.1%), ‘못 이룬 꿈’(11.1%), ‘사후세계에서의 심판'(6.1%) 등이 뒤를 이었다.

죽음을 생각할 때 떠오르는 가장 큰 걱정거리는 성별, 연령별로 차이를 보였다.

'죽음 생각 때 걱정되는 것'에 대해 남자는 ‘가족의 처지’를, 여자는 ‘죽기 전까지의 고통’을 꼽았다. 20대와 미혼자는 ‘생이 끝남에 대한 두려움’을, 30~40대는 ‘가족의 처지’를, 50대 이상은 ‘죽기 전까지의 고통’을 죽음을 생각할 때 가장 걱정한다고 응답했다.

[핫이슈 리뷰] 국제선 탑승 간소화 시행



[핫이슈 리뷰] 국제선 탑승 간소화 시행

인천·김포 국제공항 출국 승객의 항공기 탑승수속이 간소화된다. 국토교통부는 항공사 누리집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한 웹·모바일 발권승객이 인천 및 김포국제공항을 이용할 경우 탑승수속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제선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은 웹·모바일로 탑승권을 발급 받은 뒤, 별도로 항공사 발권카운터를 방문해 신원확인을 거쳐 웹-모바일 탑승권을 종이탑승권을 교환받아야 가능했다.

'국제선 탑승 간소화 시행'에 따라, 앞으로는 인터넷이나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해 좌석배정 등 탑승수속을 완료한 승객은 공항 내 출국장에 설치된 ‘전자확인시스템’을 통해 간단한 여권 확인을 통해 탑승 수속이 간소화된다.

전자확인시스템은 국내선 14개 공항에 2010년 7월부터 이미 시행 중이며, 인천국제공항에 22대, 김포국제공항에 4대가 이미 설치됐다. 전자확인 시스템은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김해, 제주 등 나머지 지방 국제공항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사진= '주간날씨' 연합뉴스 / '동지 팥죽 먹는 이유'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캡처/ '죽음 생각 때 걱정되는 것' 연합뉴스 / '국제선 탑승 간소화 시행'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