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이 12월 5일 단 하루 소셜커머스 '위메프'에서 1만5000원 권의 치킨 쿠폰을 5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블랙 후라이드데이' 이벤트를 실시해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블랙 후라이드데이'는 배달의 민족 특유의 키치한 감성을 극대화한 이벤트로 미국에서 연중 최대 세일이 진행되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패러디 한 것이다.
배달의 민족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소셜커머스 위메프를 통해 치킨 쿠폰 1만5000원 권을 50%할인 가격인 7500원에 제공한다. 1만장 한정 수량이다. 1인당 1매만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한 쿠폰은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당신의 위장을 주무르러 왔다!', '진정한 푸로는 1인 1닭', '배민 푸로덕-숀의 야심作'과 같은 카피들이 빼곡히 들어차있다.
위메프 배달의민족 블랙후라이드데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위메프 배달의민족 블랙후라이드데이, 아 나 빵터졌네", "위메프 배달의민족 블랙후라이드데이, 뭐 이런 게 다 있어 ㅋ", "위메프 배달의민족 블랙후라이드데이, 진짜 웃기다", " 위메프 배달의민족 블랙후라이드데이, 후라이드데이가 뭐여", "위메프 배달의민족 블랙후라이드데이, 치킨 먹고싶다", "위메프 배달의민족 블랙후라이드데이, 나도 치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달의 민족은 앱과 홈페이지 SNS는 물론이며 서울 시내 곳곳의 버스 쉘터에도 이 광고를 걸었다.
(사진=위메프 홈페이지/ 배달의민족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