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직장인 및 사회경력자를 위한 학위 취득과정 주말반을 개설했다.
수능이 끝나고 많은 수험생들이 자신이 지원할 대학을 찾아 수많은 고민을 하는 요즘, 많은 직장인들과 사회경력자들도 조심스러운 고민을 하게 된다. 생활과 직장에 쫓겨 중단한 자신의 학업을 이어가고자 하는 고민을 주변에서 쉽사리 털어놓지도 못하고 막상 수능을 보고 정시로 들어가자니 오랫동안 놓았던 펜과 책에 대한 두려움이 앞서고 특별전형으로 입학을 하자니 불경기에 직장에서는 눈치가보여 말도 꺼내지 못한다.
최근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수많은 직장인과 사회경력자들을 위한 학위취득 과정이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생겨나고 있어 오랜 기간 이러한 과정을 연구 설계하여 많은 직장인들의 멘토로 활동 중인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경영학부 이택호 전담교수(경영학 박사, 대화의 기술 저자)는 주말반 과정을 개설했다.
주 1회 수업으로 경영학사 학위 취득을 하는 과정으로 학점제 은행제를 기반으로 한 주말반 과정은 국가평생교육원의 승인을 받은 경기대 고유의 커리큘럼을 활용해 고졸학력자는 3년가량, 전문대 졸업자는 2년가량의 기간을 통해 경기대학교 총장명의의 경영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경기대학교 이택호 교수는 이번 학위취득 과정을 통해 세상에 나온 후 다시 배움을 갖고자 하는 많은 분들께 두려워 마시고 전문적인 상담가 분들과 함께 학습설계를 하시면서 최상의 길을 찾아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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