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에 출연하기 위해 중국으로 향했다.
박해진은 지난달 30일 진혁사단의 첫 중국드라마 도전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케이블채널 OCN '나쁜 녀석들' 촬영이 끝나자마자 중국으로 출국, 케릭터 회의에 참석했다.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는 3년 전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로 30대 초반 남자들의 우정과 야망, 꿈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진정성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해당 드라마에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박해진과, 중국의 대스타 장량, 설지겸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박해진 중국드라마 촬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해진 중국드라마 촬영 진짜 팬 많구나", "박해진 중국드라마 촬영 시작했구나", "박해진 중국드라마, 한동안 국내에서 보기 힘들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