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이 '미녀의 탄생'에서 교복과 메이드복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SBS '미녀의 탄생'에서 사라(한예슬 분)는 굴욕 없는 졸업사진을 찍기 위해 양갈래 머리와 교복을 입고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라는 먹방 스타로 급부상하면서 본격 연예인 데뷔를 앞뒀다. 이에 한태희(주상욱 분)는 그런 사라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태희는 사라에게 새로운 신분을 선물하는 한편 "이제 스타가 되면 과거가 털리는 건 시간문제다"라며 "그때를 대비해 굴욕 없는 졸업사진을 찍어둬야 한다"고 말했다.
사라는 한태희의 지시에 따라 교복을 입고 깜찍한 동안미모와 애교로 중무장한 사진을 촬영했다. 한예슬은 지난 23일 방송에서는 섹시한 하녀로 변신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사라는 한태희의 말에 발끈해 느닷없이 섹시한 메이드 의상을 입고 나타나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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