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유학생 1위 국가가 화제다.
미국 비영리 교육기관인 국제교육원(IIE)과 국무부 교육문화국이 지난 16일 발표한 미국 대학 유학생 보고서에 따르면 2013∼2014 학사연도에 재학한 외국인 유학생은 88만6천52명으로 전년보다 8.1%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미국 대학 유학생 1위 국가로 27만4천439명의 유학생이 머물고 있는 중국으로 조사되어 눈길을 끌었다.
미국 대학 유학생 1위 국가를 차지한 중국은 전년보다 16.5% 증가했는데 AP통신에 따르면 이는 중국 중산층의 급증과 미국에 양질의 대학교육이 있다는 시각이 합쳐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는 인도 유학생이 10만2천673명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한국 유학생은 6만8천47명으로 3위였다.
미국 대학 유학생 1위 국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미국 대학 유학생 1위 국가, 역시 중국 "미국 대학 유학생 1위 국가, 우리나라도 장난 아니네" "미국 대학 유학생 1위 국가, 교육열 높은 국가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