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이 노홍철의 음주운전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13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MC들은 MC몽, 한예슬, 설리 등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의 복귀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지윤은 "음주운전으로 자숙했던 길이 12월 콘서트 활동에 참여하며 복귀를 알렸다. 하지만 이 와중에 노홍철이 지난 주말 음주운전으로 인해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등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지윤은 "노홍철이 '무한도전'에서 하차하니 여론이 길 때와는 달랐다. 옹호하는 네티즌이 많아 더 큰 논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노홍철이야 말로 유재석처럼 예능계 무결점 연예인이다"고 말했고, 박지윤은 "그런 노홍철이라 그 어느 때보다 놀랐다. 이런 실수를 할 만한 사람이 아닌데 왜 그랬을까 생각했다"고 안타까워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노홍철 음주운전”, “노홍철 음주운전 안타깝다”, “노홍철 음주운전, 왜 그랬어요 찌롱이”, “노홍철 음주운전, 정말 착한 연예인인데”, “노홍철 음주운전, 이상하게 노홍철은 정이 가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