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유닛 하이수현의 신곡 '나는 달라' 음원사이트를 강타했다.
하이수현은 11일 오전 1시 멜론 등 6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신곡 '나는 달라'로 1위에 올랐다.
파워풀한 음색을 발산하는 소울 보컬 이하이와 청량한 보이스의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만나 리드미컬한 곡을 더욱 흥겹게 표현했다.
'나는 달라'는 이하이의 소울풀한 보컬과 이수현의 상큼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남다른 케미를 발산한다. 너무 다른 매력이지만 어떤 걸그룹도 흉내낼 수 없는 그들만의 독특한 색이 묻어나 강한 인상을 남겼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목소리로 같은 멜로디를 주고받으며 듀엣 곡을 완성했다. 캐치하고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함께 흥미를 더하는 브라스 섹션과 기타 리듬으로 구성된 '나는 달라'는 심플한 악기 구성과 두 가수의 음색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아이콘의 멤버 바비의 피처링도 또 하나의 듣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나는 달라'는 에픽하이 '스포일러' 위너 '공허해' 등을 작곡한 YG 전속 프로듀서 P.K와 태양의 '눈, 코, 입' 작곡에 참여한 리베카 존슨이 작곡했다.
하이수현 '나는 달라'에 누리꾼들은 "하이수현 '나는 달라', 정말 최고의 명곡이다" "하이수현 '나는 달라', 뭔가 느낌이 다르다" "하이수현 '나는 달라', 열심히 한 번 들어보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YG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