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강남, ‘통장 잔고 3,422원에서 현재는?’… 255배 늘어난 잔고 보고 감개무량!

입력 2014-11-01 06:05


예능대세 강남이 확 늘어난 통장 잔고에 환호했다.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남이 은행에서 통장잔고를 확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나 혼자 산다' 방송 이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란다고 말했던 강남은 과거 잔액 3422원이 찍혔던 통장과 달리 확 불어난 잔고에 감격했다.

이날 강남의 이모는 전화통화에서 “연예인은 출연료가 많고 적고, (항상) 다르니까 작게라도 적금을 들어야 된다”라고 조언했다.

이후 강남은 은행을 찾아가 통장 잔고를 확인했다. 앞서 강남은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 출연 당시 통장잔고가 3422원밖에 되지 않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강남의 현재 통장잔고는 87만 6천원이었다. 은행 직원은 “부자 되셨다”라며 격려했고, 강남은 “이렇게 많이 들어오냐”라며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강남은 통크게 50만원을 적금으로 들었지만, 부모님 선물값을 걱정하며 “(적금) 너무 많이 들었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내가 더 열심히 벌면 돈이 더 들어오지 않겠냐"고 긍정적으로 말했다.

나 혼자 산다 강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 혼자 산다 강남, 적금도 들고 알뜰하네” “나 혼자 산다 강남, 더 많이 벌어 부자되길” “나 혼자 산다 강남, 집 좀 옮겨주지. 녹물 안쓰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