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구성원 782명이 ‘사랑의 연탄 배달부’로 나섭니다.
SK C&C는 내달 28일까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이번 활동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서울과 경기도 성남·하남·광주 지역의 저소득층 126가구를 찾아 35,900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것입니다.
이날 하남시 광남동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구성원 100명은 10개 조로 나누어 ▲리어카 끌기 ▲연탄 나르기 ▲연탄 쌓기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하남 광남동의 좁은 골목길 곳곳을 누비며 10가구를 방문해 가구당 300장씩 총 3,000장의 연탄을 배달했습니다.
조봉찬 SK C&C SKMS본부장은 “연탄을 받아 든 우리 이웃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더 큰 기쁨을 느꼈다” 며 “우리가 나르고 쌓은 연탄들에는 우리 이웃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바라는 SK C&C 구성원 모두의 소망이 담겨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SK C&C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10~12월 기간을 ‘행복나눔의 계절’로 지정하고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연탄배달, 김장 김치 담그기, 행복바자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습니다.
연탄나눔 봉사에 앞서 SK C&C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성남시 수정구 노후지역의 대문을 칠해주는 '행복칼라 대문 칠하기' 봉사활동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