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김진-이윤창이 열애설에 휘말린 가운데, 두 사람뿐 아니라 김진이 포함된 '네이버 웹툰 4대 여신'에게도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김진 작가는 웹툰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에서 이윤창 작가를 언급했다. 이 작품은 작가의 실제 연애와 자취 생활을 그린 것이어서 두 사람이 연인 관계가 아니냐는 열애설이 불거진 것이다.
1980년생인 김진 작가는 배우 하지원을 닮은 듯한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로, 웹툰 팬들에게 인기를 모아왔다. 웹툰 작가들 중에서도 미모를 가진 네 명을 칭하는 '네이버 웹툰 4대 여신' 중 한 명이기도 하다. 다른 3명은 ‘미숙한 친구는 G구인’을 연재 중인 최삡뺩 작가, ‘치즈인더트랩’의 순끼 작가, ‘트럼프’의 이채은 작가이다. 네 명의 작가들은 탁월한 만화 실력뿐 아니라 아름다운 외모로도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김진 작가는 2008년 웹툰 ‘나이스 진 타임’으로 데뷔했고 ‘아랫집 시누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등을 연재했으며,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를 연재 중이다.
이윤창 작가는 6살 연하인 1986년생으로, '타임인조선' 등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김진 이윤창, 이런 열애설 또 처음 보네" "김진 이윤창, 침묵하지 마시고..." "김진 이윤창, 근데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네이버,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진, 순끼, 최삡뺩, 이채은)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