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이 역대 최다득표로 최종 우승을 했다.
지난 18일 JTBC '히든싱어3'에는 가수 윤종신이 출연했다. 앞서 윤종신은 "내 모창을 하는 분이 과연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나왔다. 이때까지 내 모창을 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윤종신의 노래 '내 사랑 못난이', '환생', '본능적으로', '오래 전 그날'로 경연이 이뤄졌다.
윤종신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89표를 받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히든싱어2'에서 역대 최다득표로 가수 아이유가 89표를 받아 우승한 것과 비등없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히든싱어 윤종신에 누리꾼들은 "히든싱어 윤종신, 역시 노래 잘해", "히든싱어 윤종신, 오랜만에 추억에 젖었다" , "히든싱어 윤종신, 진짜 최고 제작자 답네", "히든싱어 윤종신, 완전 노래 좋아", "히든싱어 윤종신, 예능에서만 봤는데 이런 모습 처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