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가 tvN 드라마 '미생'(연출 김원석, 극본 정윤정)의 본방사수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17일 첫 방송되는 '미생'의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모습을 담은 것으로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 가득 드러나고 있다.
또한 물오른 미모와 함께 깜찍하게 브이를 그리며 싱그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강소라는 청초하면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를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미생'의 타이틀 로고를 그대로 그린 친필 본방사수 메시지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장화 신은 고양이를 닮은 듯한 큰 눈망울과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원작인 동명 인기 웹툰 '미생'에서 바로 튀어나온 듯한 싱크로율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강소라는 수수한 정장차림과 깔끔하게 올린 머리로 실제 직장인 같은 포스를 풍기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임시완)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강소라는 원인터내셔널에 입사한 완벽하고 당당하지만 건방지지 않은 넘사벽 신입사원 안영이 역을 맡았다.
한편, 17일 오후 8시 10분부터 90분 특집으로 첫 방송될 tvN 드라마 '미생'은 매주 금토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사진=윌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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