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임지은 고명환 부부, 방송 중 망설임 없는 19금 키스 '깜짝'

입력 2014-10-15 11:43


배우 임지은 고명환 부부가 방송 촬영 도중 깜짝 키스를 나눠 화제다.

1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고명환-임지은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는 고명환과 임지은의 어머니가 출연, 두 부부에게 직접 쓴 편지를 읽으며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MC 이영자와 오만석이 잘 살라는 의미로 키스를 요구했고, 고명환은 망설임 없이 임지은에게 키스를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임지은은 고명환의 스킨십 기술을 털어놓았다. 임지은은 "고명환이 애교 있는 성격이라 스킨십을 잘했다"며 "어깨하고 등을 만지다 골반도 만지더라. 다른 남자 같았으면 징그럽고 싫었을 텐데 이상하게 고명환은 어울리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택시 임지은 고명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택시 임지은 고명환, 잘 어울려", "택시 임지은 고명환, 40대의 키스네", "택시 임지은 고명환, 행복하세요", "택시 임지은 고명환, 재밌게 살거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