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투엘슨(2Lson) 이 MBC 드라마 '내 생애 봄날' OST에 참여했다.
OST 제작사 스타엔트리 엔터테인먼트 측은 "'내 생애 봄날' OST part,5에 수록된 '봄이 올까요'의 음원은 15일 정오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 공개된다"고 밝혔다.
투엘슨(2Lson)은 2명의 작곡가 (제이슨, 엘리)와 작사가 (박노엘)로 구성된 3인조 프로듀싱 그룹으로 2011년부터 10여장의 앨범과 OST 참여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펼쳐 왔다.
투엘슨(2Lson)이 직접 작사, 작곡한 테마곡 '봄이 올까요'는 싱그러운 멜로디와 감미로운 보이스가 돋보이는 세련된 곡이다. 특히 최근 인기프로그램 '쇼미더 머니'와 '라디오 스타' 등 다양한 방송활동과 노래들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힙합 뮤지션 딘딘의 피쳐링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OST 제작사 측은 "서로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동하(감우성)와 봄이(수영)의 애틋한 마음을 밝은 느낌과 가사로 표현한 테마곡 '봄이 올까요'가 앞으로 전개될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 궁금증과 기대감을 유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내 생애 봄날' OST는 투엘슨(2Lson) 외에도 딕펑스 김태현, 메이트 정준일, '슈퍼스타K5' 우승자 출신 박재정, 가인 등이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사진=스타엔트리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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