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스 골키퍼 훈련모습(사진=유튜브 캡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한국 코스타리카 중계
브라질월드컵에서 선방 쇼를 펼친 케일러 나바스가 대한민국과의 평가전에 출전한다.
스타플레이어 출신 파울로 완초페 감독이 이끄는 코스타리카는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치른다.
코스타리카 축구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전 선발명단 11명을 공개했다.
나바스 골키퍼를 비롯해 스트라이커 브라이언 루이스, 우마냐, 감보아, 두아르테, 캠벨, 라미레즈 등 브라질월드컵 8강을 이끈 주전멤버가 대거 나선다.
이에 맞선 한국대표팀은 손흥민 선발 출격이 예상되고 있다. 손흥민은 앞서 파라과이전에서 후반 45분만 소화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이번 평가전에서 전 선수들을 테스트하길 원해 파라과이전과는 다른 멤버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한국 코스타리카 중계는 SBS가 오후 8시부터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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