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7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응답하라 2014 국악' 공연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연은 어울림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윤명원 단국대 교수의 지휘로 펼쳐지며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의 전래동요, 가야금병창, 판소리, 성악곡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당서초등학교 학생들이 연습한 스토리텔링 음악극 '금메달감 아리랑' 공연도 펼쳐진다.
이상국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인 국악의 매력을 일반시민 특히 청소년들에게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