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나 호평에도 불구 탈락 (사진=Mnet 슈퍼스타K6)
'슈퍼스타K6' 첫 생방송 무대에서 호평을 받은 이해나가 탈락하는 이변이 벌어졌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6'(이하 슈퍼스타K6) 생방송 무대에서 걸그룹 출신 이해나는 가수 박성신의 '한번만 더'를 열창했다.
이날 '슈퍼스타k6'에서 이해나는 강렬한 붉은색 원피스를 입고 탱고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심사위원 백지영은 "경험이 많아도 무대에서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많다.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잘했다. 안정적이고 매력적인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또 이승철도 "기대 이상의 훌륭한 무대였다. 가창력도 기대 이상이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하지만 대국민 문자투표에서 하위권 세팀에 속한 이해나는 결국 Top11의 문을 넘지 못하고 여우별 밴드와 탈락했다.
이해나는 "여기까지 올라오게 된 것만으로도 기적을 노래한 것 같다. 좋은 심사평 듣고 멋있게 떨어지는 것 같아서 좋다. 더 노력하는 가수 이해나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해나는 이번 참가자 중 유일한 여성 솔로로 4인조 여성그룹 키스&크라이 멤버이다.
'슈퍼스타K6' 이해나 여우별 밴드 탈락 소식에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6' 이해나 왜 떨어진거야? 너무 잘했는데" "'슈퍼스타K6' 이해나 여우별 밴드 탈락, 슈퍼스타는 여자가 나가면 탈락하는 곳" '슈퍼스타K6' 이해나 여우별 밴드 탈락, 칭찬 다 해놓고 탈락하는 건 무슨 경우?" "'슈퍼스타K6' 이해나 여우별 밴드 탈락, 문자투표 비중이 너무 큰 것 같다" "'슈퍼스타K6' 이해나 탈락, 김필 다음으로 잘했는데 앞으로 볼 맛 안나네" "'슈퍼스타K6' 이해나 탈락, 당연히 붙을 줄 알고 투표 안했는데 이럴수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