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이 라디오에 출연했다.
로이킴은 8일 진행된 KBS 쿨FM ‘조정치 & 장동민의 2시’에서 최근 출연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에 대해 “이번 예능 출연으로 이미지가 많이 친근해 져서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로이킴은 “1집 때는 예능에 나갈 기회가 없어서 시크하고 차가운 이미지가 만들어졌는데 그렇지 않다”며 “망가지는 것이 두렵긴 하지만 예능 너무 재밌다”고 코미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로이킴은 “어릴 적 꿈 개그맨”이라며 “하지만 세팅된 개그를 할 때 부족함을 느낀다. 타고 나는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로이킴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이킴 의외네”, “로이킴과 개그맨 은근 궁합이 맞을 듯”, “로이킴 이번 노래 너무 좋다”, “로이킴 음원 대박나길”, “로이킴 흥하세요”, “로이킴 음원 휩쓸자”, “로이킴 보기 좋다”, “로이킴의 재기를 응원할게요”, “로이킴 노래만 무한반복중”, “로이킴 이번 노래 가을 감성에 딱”, “로이킴 노래 취향저격임”, “로이킴 예능 많이 나오세요” 등 반응했다.
한편 로이킴은 이날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홈(Home)’을 발표했다. 로이킴은 새 앨범 출시와 함께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서울, 대구, 대전, 부산, 창원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 ‘2014 ROYKIM LIVE TOUR-HOME’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