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결혼사진이 화제다.
골프선수 박인비가 골프 코치인 남기협 씨와의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미리 공개된 박인비와 남기협의 웨딩사진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너른 잔디밭에서 신랑신부가 지인들 축복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박인비는 지난 2012년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누군가 내 편이 있다는 게 마음이 든든했고 많이 도움을 받았다. 원래 투어 프로선수 출신인데 지금은 코치다. 일을 그만두고 나와 다닌다”고 예비남편 남기협 씨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이어 박인비는 “약혼자이기 이전에 스윙코치이고 친구다. 심리적, 기술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남기협 씨에게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인비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인비 결혼 축하해요”, “박인비 결혼 잘 됐다”, “박인비 결혼 드디어 하는구나”, “박인비 결혼 결실 맺은 거 너무 축하드려요”, “박인비 결혼 좋은 가정 꾸리시길”, “박인비 결혼 행복하세요”, “박인비 결혼 너무 좋아보인다”, “박인비 결혼사진도 골프장에서? 센스있네”, “박인비 결혼 다시 한 번 축복할게요” 등 반응했다.
한편 박인비는 오는 13일 서원밸리에서 운영하는 야외 웨딩홀 서원아트리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