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늘(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2대회의실에서 안성 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추진단 출범식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출범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해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입주 희망 중소기업 대표,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안성 중소기업 산업단지는 안성시 서운면 신기리·양촌리 일원의 안성 제4일반산업단지(2단계) 부지 내에 699,622㎡ 규모로 조성되며, 분양가격은 3.3㎡ 당 90만원대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사업대상 부지는 경부·중부·평택-제천간 고속도로 등 3개의 고속도로를 접하고 있고 평택항·청주공항 등 항만·공항과도 연결되는 등 최적의 입지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앙회는 파주 적성 중소기업 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개발·분양한 경험이 있다”며 “최근 변화하는 산업단지의 트렌드에 발맞춰 산업·기술·문화가 통합된 근로·생활 복합공간으로서 명품 산업단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