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MC몽이 5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하게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MC몽이 오는 11월 3일 5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1998년 피플크루로 데뷔한 MC몽은 2009년 정규 5집 발표 이후 5년 만에 발표되는 정규앨범에는 이선희, 개리, 백지영, 허각, 효린, 에일리 등 동료 선후배가수들이 피처링 지원에 나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5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라 많은 동료가수들의 응원이 있었다"며 "현재 80% 작업이 진행된 상태로 MC몽이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 당초 계획된 발표일 보다 늦어졌다"고 밝혔다.
한편, MC몽은 지난 2010년 병역기피 논란으로 큰 홍역을 치렀다. 이후 고의 발치로 인한 병역기피 혐의에 대해서는 최종 무죄판결을 받았다.
MC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MC몽, 매우 기대된다" "MC몽, 그의 음악은 정말 좋다" "MC몽, 앞으로 좋은 활동 부탁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bnt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