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사고, '대중교통 사고 이제 그만 좀...'

입력 2014-09-25 22:11


지하철 4호선 이수역 사고가 네티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50분께 서울 지하철 4호선 이수역(총신대입구역) 승강장에서 6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안전문(스크린도어)과 전동차 사이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사고를 당한 여성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이수역에서 서울역 방향으로 가는 상행선 열차 운행이 30여 분간 지연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서 측은 사고 수습과 함께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수역에서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하자 네티즌들은 이수역 사고, 어쩌다 이런일이", "이수역 사고, 대중교통 사건 사고 그만 일어 났으면", "이수역 사고, 스크린도어에 꼈다고?", "이수역 사고, 무슨 일이래", "이수역 사상사고, 뭐지", "이수역 사고, 어쩌다 저런 일이", "이수역 사고,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