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우 강소라가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MC로 발탁됐다.
25일 강소라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강소라가 2012년 MBC '방송연예대상' 이후 2년 만에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시상식 MC로 선정됐다"며 "특유의 차분하고 위트 있는 면모를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강소라는 소속사를 통해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두번 째 시상식 진행인데도 여전히 설레기도 하고 많이 걱정도 되지만 뜻깊은 축하 자리인 만큼 열심히 최선을 다해 임할 테니 응원 부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소라가 진행을 맡게 된 '2014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는 이번 해에 7회째를 맞고 있는 시상식으로, 지난 1년간 방영된 TV를 대상으로 지상파 방송 3사 및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채널을 합해 시상하는 국내 단일 최대의 드라마 시상식이다. 강소라는 방송인 오상진과 호흡을 맞춰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소라 드라마 어워즈, MC를 잘 보나?" "강소라 드라마 어워즈, 조곤조곤 예쁘게 말하더라" "강소라 드라마 어워즈, 어떤 드레스를 입을까" "강소라 드라마 어워즈, 잘나간다 강소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