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투자 오후 증시]
<신학수의 레버리지로 월급만들기>
화상연결 : 신학수 신한금융투자 상무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주가가 하락 출발해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의 마음 고생을 시키고 있습니다.
오전 장에는 반등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호락호락 주가가 상승하지 않았습니다.
레버리지는 주가의 움직임을 추종하는 종목입니다.
주가의 상승과 하락에 2배수의 레버리지 효과로 가격이 등락을 합니다.
오늘 주가가 하락하면서 레버리지의 가격도 하락 중입니다.
다만 그 하락폭이 더 벌어지지 않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그만큼 시장이 수급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고
글로벌 증시의 하락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수급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1000억원 넘게 코스피를 매도하고 있습니다.
선물시장에서는 11시경 2000억원 이상 매수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매도로 전환되면서 주가 하락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수급이 상승 쪽에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고 있어서
점심 이후의 시장이 지루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시장의 방향성에 큰 변화를 주는 지수대역에 접해 있습니다.
그것은 지수 밴드대역의 하단인 2030선 부근에 지수가 걸쳐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지수가 2030선을 하회한다면
삼선전환도에서 8월에 나온 음봉이 하락추세의 시그널이 맞다고 확인을 시켜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 시장이 마감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저도 조심스럽게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
어제 편입된 레버리지는 하락을 했습니다.
그래서 추가 매수를 시도했고 레버리지의 평균단가는 내려와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2030선을 지수가 이탈한다면
추세적인 부분에서 인버스로 전환을 해야되는 복잡한 시나리오를 구성해야 됩니다.
아직은 더 지켜봐야 되고,
주가하락에 개인투자자들의 고민이 많을 것 같은데요.
힘들어도 오늘 시장이 마감이 될 때까지는
지수의 2030선을 주시하면서 시장대응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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