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교통사고를 당해 멤버 은비가 사망하고 리세가 중태인 것으로 전해져 대중들의 슬픔이 깊어가고 있다.
지난 3일 레이디스코드를 태운 차량은 대구 스케줄 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이날 새벽 1시30분 경 고속도로에서 가드레일과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가 사망했고, 리세와 소정이 크게 부상당했다.
이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멤버 규현을 언급하며 레이디스코드 권리세의 회복을 기원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희철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하늘로 떠난 은비양을 오늘 영정사진으로 처음 만났습니다. 너무나도 귀엽고 착한 미소로 웃고 있는 친구를 보니 눈물이 나더군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이어 김희철은 "누구보다 힘드실 은비양의 어머님께서 '은비야… 선배님들께서 은비 보러 와주셨네'라며 오히려 저희를 위로해주시는 모습에 많은 슬픔과 생각들이 오갔습니다"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더불어 김희철은 "아직 치료 중인 권리세양도 얼른 일어나길 빕니다"라며 "우리 멤버 규현이가 그랬습니다. 자기는 사고 당시 나흘 동안 의식이 없었다고… 리세양 꼭 일어날 거라고 정말 규현이 말처럼 규현이처럼 힘내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전에 규현은 2007년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차량으로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한 적이 있었다.
당시 이 사고로 규현은 골반뼈와 가슴뼈가 부러지는 큰 부상을 입었으며 4일간 혼수상태에 빠진 적이 있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규현 권리세 회복 기원, 권리세는 일어날 것이다" "규현 권리세 회복 기원, 리세의 무사생환을 기원한다" "규현 권리세 회복 기원, 뇌를 심하게 다쳐 현재로선 비관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권리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