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이 국민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지정했다.
고용정보원은 5일 KB국민은행과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3년간 국민은행으로부터 자금관리와 출납업무 등 안정적 자금운용서비스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또 고용부와 정보원이 운영하는 취업정보사이트 워크넷과 국민은행 KB굿잡의 협력사업도 진행하기로 했다.
유길상 고용정보원장은 "이번에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된 국민은행의 우수한 자금관리 시스템과 서비스를 통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하는 고용정보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