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 고은비가 사망하고 멤버 권리세 이소정이 중상을 입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이디스 코드는 3일 새벽 1시 30분 수원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 당시 레이디스 코드는 전날 밤 대구 스케줄을 마무리하고 서울로 귀경하는 중이었다.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가 사망하고 권리세가 중태에 빠지고 말았다. 이소정은 부상을 당했으며 다른 멤버들은 크게 다치지 않았다. 멤버들은 오늘 중으로 수원에서 서울 병원으로 후송될 계획이다. 고은비의 빈소는 여전히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사고에 대해 소속사는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경찰조사가 끝난 뒤 다시 알릴 것이다. 그 이상의 추측이나 사실이 아닌 내용이 유포되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 고은비 사망, 권리세 이소정 중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이디스 코드 고은비 사망, 권리세 이소정 중상.. 가슴이 아프다” “레이디스 코드 고은비 사망, 권리세 이소정 중상, 너무나 걱정된다” “레이디스 코드 고은비 사망, 권리세 이소정 중상, 이것은 모두 회사책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