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2’가 성공적 첫발을 내딛었다.
2014년 추석 연휴를 겨냥한 오락영화 ‘타짜-신의 손’이 9월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롯데시네마와 맥스무비 사이트에서 실시한 9월 1주차 가장 보고 싶은 영화 설문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이러한 열기에 힘 입은 ‘타짜-신의 손’은 원작 만화 싱크로율 100%의 버라이어티한 캐릭터와, 타짜들의 유쾌한 앙상블,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하며 2014년 추석 극장가 성인들을 위한 대표 오락영화로 ‘타짜’ 열풍을 일으킬 준비를 끝냈다.
한편, 영화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
허영만 화백의 ‘타짜’ 2부를 원작으로 삼은 ‘타짜-신의 손’은 ‘과속 스캔들’, ‘써니’ 등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최승현(탑), 신세경, 곽도원, 유해진, 김윤석, 이하늬, 김인권, 이경영 등 배우들이 출연한다. 오는 9월 3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