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들이 제 2의 위너를 꿈꾸며 다시 한 번 치열한 데뷔 전쟁을 치른다.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믹스앤매치’ 제작발표회가 개최된다. '믹스 앤 매치'는 지난해 신인 보이그룹 위너를 선발했던 Mnet '윈(WHO IS NEXT : WIN)'에 이은 새로운 YG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당시 '후 이즈 넥스트'에서 승리해 데뷔한 위너 A팀(강승윤·남태현·송민호·김진우·이승훈)에게 패배의 쓴맛을 본 위너 B팀과 YG 연습생들이 다시 한 번 접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비아이(B.I)·바비·김진환·송윤형·구준회·김동혁 등 위너 B팀 그리고 치열한 경쟁을 뚫고 새롭게 합류한 YG 연습생 3명 등 총 9명이 실력을 겨룬다.
특히, ‘후 이즈 넥스트’로 데뷔한 위너(위너 A팀)가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만큼 '믹스 앤 매치'를 통해 데뷔하게 될 팀이 위너만큼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믹스앤매치’는 최근 Mnet ‘쇼미더머니3’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위너B팀의 멤버 비아이, 바비 등이 참가해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믹스앤매치 제작발표 소식에 네티즌은 “믹스 앤 매치 YG 서바이벌, 기대됀다”, “믹스 앤 매치 YG 서바이벌, 위너뒤 이을까?”, “믹스 앤 매치 YG 서바이벌, 꿀잼 기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YG 엔터인먼트 제공)